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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저수지 노후… 관리 허술

군내 저수지 대부분이 오래돼 붕괴 등의 사고위험을 안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9월 02일
ⓒ 고성신문













군내 저수지는 지난해 말 현재 14개로, 이 가운데 고성군이 관리하는 소류지는 186개에 달하고 있다 


 


이 중 1932년 이전에 축조된 저수지는 1곳이며, 1945년부터 1, 1954 3, 1966~1986년까지 9개가 축조됐다


 


 지난해 고성군은 대가면 갈천, 대가저수지, 하이면 사촌, 개천면 선동, 대가면 양화리, 개천면 좌연리, 하이면 하이저수지를 대상으로 정밀안전 진단했다.  


 


이 결과 대부분 대가저수지의 경우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저수지중 저수량을 담수할 기능에는 지장이 없으며 돌망태 유실, 제방뚝에 금이 일부의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하이 사촌, 개천 선동, 대가 양화, 개천 좌연의 경우는  광범위한 결함이 발생했다.  


 


군내 노후한 저수지 대부분이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가면 갈천저수지는 지난해 산사태로 인해 토사가 대량유입돼 긴급한 보수, 준설보강이 필요한 실정이다.  


 


군은 갈천저수지의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하여야 하는 상태로 드러났다. 2007년도 고성군 군내 정밀안전진단 조사지구는 고성하일 중촌, 고성거류 덕촌, 고성영현 추계, 고성하일 개방골, 고성상리 동산, 고성 영현 고시남, 고성하이 정곡외저수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가운데 상리면 동산저수지는 지대가 낮은 곳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어 조속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오래된 저수지는 태풍 등에 취약해 둑이 무너져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만큼 전문기관을 통해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저수지 제방강화를 위한 개보수공사가 시급하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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