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앞으로 고성유도회를 이끌어 가면서 유도 의 저변확대는 물론 우수한 선수육성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표건태 고성유도회 신임 회장은 지난 85년 고등학교 시절 유도를 시작해 93년도 일반선수로 발탁돼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1위를 입상한 경험이 있다.
지난 92년 고성유도회를 창설하면서 이사를 역임하고 2005년 경상남도 유도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현재까지 연임해 오고 있다.
표 회장은 고성유도회가 앞전까지는 학교, 체육회에 안이하게 대처해 왔지만 이제 유도가 기존 고성동중학교 교기인 만큼 고성유도가 뿌리를 내릴 수 있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2005년 전국 체급별대회 겸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고성군에서 개최한 만큼 선수들의 기량 또한 뛰어나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랑했다.
체육활동과 체육정보화에 대한 욕구가 날로 증가되고 관심 또한 매우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도회 이사, 부회장과 실무진들이 하나로 뭉쳐 나갈 때 고성유도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표 회장은 올 한해 유도발전의 발판으로 삼고 유도 인구 확충과 유망선수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불모지와 다름없던 고성에 유도가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 유도라는 꽃을 활짝 피게 물심양면 노력하신 송차일 관장, 김영수 5대회장, 김재현 이임회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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