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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이, 각시, 문둥이 보러 오이소~”

고성오광대 내달 정기공연, 국내 최고 춤꾼 모여 명문전
/최민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8월 31일


고성오광대보존회가 오는 9 7~8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제2회 마당춤 제전 및 2007 고성오광대 정기발표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성오광대뿐 아니라 노장무, 양반춤, 설장구춤, 동래학춤, 덧배기춤, 부포춤, 교방무, 채상소고춤 등 국내에서 명무명인으로 꼽히는 춤꾼들을 초청해 함께 공연하게 된다.

 

특히 마당춤제전 ‘한국의 신명’은 지역의 명무전으로 뿌리내리기 위해 전통예술연출가 진옥섭씨가 연출을 맡았다.

 

또 경기도 평택농악과 고성오광대 전수학생들의 길놀이 공연이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가훈써주기, 무료주점, 전통차시음회 등이 마련돼 있어 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오광대는 지금까지 3 7천여 명의 전수생을 배출했고, 750여 회의 국내공연과 해외초청공연 등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광대는 올해 하반기 문화축제, 초청공연과 해외공연, 특히 고성군과 자매결연도시인 쯔궁시의 축제 공연도 준비 중이며, 한국 전통문화의 위상을 세계에 떨치고 있다.
/최민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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