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탄소필터를 통해 시가에 간직된 특유의 깊은 향을 전해주는 일반 궐련형 담배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케이스 디자인에서부터 시중담배 케 이스와 달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멋드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KT&G는 일반 궐련형 담배의 원료 잎에 쿠바 등 중남미산 고급 시가 엽(시가 담배잎) 30%를 배합해 만든 신제품 보헴시가(BOHEM CIGAR·사진)를 29일부터 전국에 동시 발매한다.
보헴시가는 자유와 낭만의 대명사인 보헤미안(Bohemian)과 시가의 합성어. 시가는 일반적인 궐련형 담배와는 달리 시가용 잎담배 고유의 진한 맛을 음미하기 위해 담뱃잎을 썰지 않고 통째로 말아서 만든 담배다.
보헴시가는 이러한 시가 엽을 잘게 썰어 일반 궐련형 담배 원료와 배합했다.
보헴시가는 맛의 강도에 따라 타르 1㎎형인 ‘보헴시가 NO.1’과 6㎎형인 ‘보헴시가 NO.6’ 2가지가 나오며 갑당 각각 25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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