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9 03:28: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농수산

하일•하이면 유해성 적조 발생

황토살포 비상방제령 내려져 어장관리 주위 당부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8월 24일
고성만과 자란만 일대에도 적조가 발생해 비상령이 내려졌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고성해양수산사무소(소장 심봉택)는 최근 적조 정기예찰을 실시한 결과 지난 11일 하일면, 하이면 지선에서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크로디니움이 700~1000cells/ml로 최초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3일 현재까지 소멸되지 않고 계속 이동 중에 있어 수산피해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고성해양수산사무소는 육상어류양식장 및 해상가두리 어류양식장에 대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기술지도선을 이용한 선박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어류양식장별 전담 지도공무원을 신속히 배치하고 적조예찰반과 적조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어류 양식 어업인 들에게 고성해양수산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잦은 비로 영양염 유입, 연안 수온상승 등 현재 해황여건으로 보아 당분간 코크로디니움 적조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산피해가 심히 우려되므로 양식 어업인들은 어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8월 24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