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진료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랑의 의술을 전하는 이들이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경희대 한의학과 ‘동의보감연구회’가 바로 그 주인공들.
이들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대가면과 구만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봉사 활동을 했다.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고성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평균 200여 명의 주민이 치료를 받아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동의보감연구회(회장 정행규)는 전국 11개 한의대학교 학생과 동의보감연구회 출신 한의사 등 60명이 고성군 대가면과 구만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정행규 박사는 대가면 금산리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향수를 잊지 않고 해마다 고성을 찾아 한방무료 진료를 실시해 오고 있다.
(gosnews@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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