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이제 우리손에 달렸습니다”
진보연합 통일선봉대 자주통일 집회 열어
/최헌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07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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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경남진보연합(이병하 대표)와 경남통일선봉대 등은 8.15민족통일대축전 성사를 위한 반미반전 자주통일 대행진’ 첫 집회를 고성읍 무소에서 갖고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들 단체는 “외세에 의해 분단된 국토가 다시금 외세에 의해 통일이 된다는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며 국가보안법철폐와 주한미군철수 등을 주장하고 노무현 정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8.28 남북정상회담 개최는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국가보안법철폐와 주한미군 철수 등을 외치고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남북정상회담 반대는 시대적 요구에 반하는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시대적 흐름에 방해하는 것이라며 비난했다.
고성농민회 안태완 회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이들은 고성읍사무소를 기점으로 고성 새시장 등을 돌며 반전평화 자주통일 및 당항만 환경보존 대책위원회의 유인물을 군민들에게 나누어주는 등 가두 홍보를 벌였다.
한편 고성농민회, 고성군여성농민회, 고성·통영·거제 한우협회, 고성민주노동당 고성군위원회, 통영진보연합(준) 등은 지난 10~11일 미국산 쇠고기에서 광우병으로 의심되는 척추뼈 발견과 관련해 통영시 광도면에 위치한 이마트 등 대형할인마트에서 광우병 의심 쇠고기를 판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민·시민단체의 집회를 방해할 목적으로 마트에서 한 달간 연장집회신고를 내고 있다며 규탄집회와 동시에 불매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최헌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07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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