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9 03:16:5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농수산

양돈분뇨 연간 21만5천톤 발생

가축분뇨 이용 퇴비자원화 사업 시급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8월 19일

양축농가들이 가축분뇨처리를 위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가축분뇨의 처리를 위한 종합

인 대책 수립을 위해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06년 3월 24부터 해양오염방지에 관한 국제협약이 발효되면서 2012년부터 가축분뇨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연차적으로 농가별 해양배출 감축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고성군은 현재 양돈농가에서 연간 215천 톤의 분뇨가 생산되고 있으며, 이중 72% 154천톤는 퇴액비로 자원화 되고 있다.


 


나머지 61천톤은 가축분뇨처리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해양배출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축분뇨를 이용한 퇴비자원화 사업에 집중 투자하여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여 농지에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친환경농산물 생산으로 타개하고 농산물의 생산비 절감과 효율적인 가축분뇨 처리를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현재 고성군에서는 한우농가 3,760호에 23,220마리, 젖소농가 62호에 3,450마리, 돼지농가 77호에 98,320마리, 닭 농가 550호에 5,87,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농가소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8월 1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