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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일본 오이즈미 로타리 후카야 배 문화교류가 지난 19일 오이즈미 문화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한일문화교류는 일본과 한국, 브라질 등 청소년간에 친선축구경기를 갖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첫날 백지원의 민요, 춤을 선보이고, 오이즈미 지역에서 전해지고 있는 민요와 와다이코(대북춤), 브라질 삼바춤을 서로 소개하면서 문화교류를 가졌다.
특히 재마산향우회 박덕조 회장을 비롯 이상근 새교육공동체 회장, 이진만 사무국장, 배형관 재외향우팀장 등 일행은 오이즈미 로타리클럽 오노슈이찌 회장, 아세까와 조조 읍장, 쯔카하라 도의원, 야마구찌 국제교류회장, 오바다 교육장과 임원 및 문화교류참가국 학생 미야시라 총무 등 200여명이 참석한 초청 만찬회에서 상족암 공룡발자국 사진액자와 청정해역 멸치를 전달하고 경남고성공룡세계 엑스포홍보를 했다.
오이즈미 마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적인 교류가 더욱 빛날 것”이라며 “한국의 전통혼례 옷을 차려입고 한국의 미와 전통을 배울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더욱 국제 문화교류를 활성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재마산향우회 박덕조 회장은 “대회를 통해 인류사회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국경과 문화를 초월하여 한곳에 모여 평소에 연마한 기량을 발휘함으로써 국제간의 이해와 친선을 증진하는 것은 세계평화를 염원하고 이룩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노회장은 “올해 10회째 맞은 오이즈미 로타리클럽의 국제문화교류 친선축구대회에 처음으로 한국 경남 고성팀을 초대하고 브라질팀도 참가해 3개국이 모여 문화교류를 가질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 경남고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근 회장은 “고성군 민간단체와 오이즈미가 실제적인 가족같은 교류 관계를 맺을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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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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