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초 고성을 방문했던 이석재 공룡엑스포 해외홍보대사가 당시 약속대로 지난 8일 다시 고성을 방문했다.
이 대사는 스페인전국태권도협회 해스 카스테자 노스 회장, 스페인 발렌시아주 태권도협회 알렉산드로 델 발 고메스 회장, 가르시아주 의회 문화관광국 안토니오 가르시아 세라 국장, 마드리드 국영방송 제3TV 해스 사스트레 기자와 알베르토 파자 앵커와 고성의 태권도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 학렬 군수가 이 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가 이 대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면서 방문을 요청해, 44명의 태권도인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당초 한국방문 일정 중 고성방문은 계획되지 않았으나, 이 대사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마드리드 국영방송 기자와 앵커가 촬영해 마드리드의 가정으로 방송된다.
이날 이석재 대사는 기념행사에서 “이번에는 조촐한 인원이지만 다음번에는 꼭 200명의 대규모 단원들을 인솔해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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