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11일 오전 고성농민회(안태완 회장)와 통일선봉대 등 경남진보연합(이병하 대표)과 당항만 저지 대책위원회(김정도 위원장) 100여 명은 고성읍 사무소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날 경남진보연합 이병하 대표는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북정책은 옳은 일로 여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오늘 집회가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당항만 저지 대책위원회 김정도 위원장은 마동호 문제는 일부 지역의 문제가 아닌 고성군민 전체의 문제라고 역설하고 실패한 마동호의 댓가는 고스란히 우리 군민들에게 돌아 온다며 지금이라고 마동호 사업을 전면 백지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 이어 가두 시위를 벌이며 유인물을 배포 하는 등 군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