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면 나선리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지난 24일 개천면 나동녹색농촌 산촌생태 마을 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이에 따라 올해 개천면 나동녹색농촌 산촌생태마을을 환경 친화적이며 산촌다움을 잃지 않는 생태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곳의 풍부한 산촌의 부존자원을 이용하는 다양한 소득원 개발로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숲이 있는 귀농마을을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할 방향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생활환경개선사업과 생산기반조성사업, 산촌녹색체험시설, 마을기획 및 운영 등으로 구분하여 실행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추진하게 된다.
산림조합중앙회 경남도지회 장대규 과장은 “기본계획설계단계로써 우선 산촌생태마을사업을 위한 설문 조사서를 우선참조하고 마을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종합해서 구체적인 설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별 특성을 살려 산촌문화 및 녹색휴양자원과 연계한 관광 및 체류형 숲속의 집 등도 지어질 예정이다.
또 1사1촌 자매결연으로 도·농간 교류를 확대하면서 산촌마을 홍보를 비롯해 각종 농·임산물 직거래를 위한 마을 홈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