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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호 공사 추진쪽으로 의견 모아져

고성군의회•마동어업피해대책위 간담회 갖고 서로 오해 풀어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5년 08월 29일
ⓒ 고성신문

고성군의회 사랑방에서 이재호 의장과 마동지구대책위원들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농림부로부터  마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공사가 일시유보 지침이 내려지자 마동지구어업피해대책위와 고성군의회, 지역주민들이 공사를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가닥을 잡았다.


 


지난 19동지구어업피해대책위원회는 고성군과 고성군의회를 방문, 마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성군의회 사랑방에서 이재호 의장을 비롯한 공점식 환경특위위원장, 정호용의원, 마동피해대책위 어민 30여명이 모여 공사는 계속하되 뻘층에 대한 환경평가를 별도로 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마동어업피해대책위는 현재 20% 공정율에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공사가 일시중단되는 것은 막대한 예산낭비는 물론 6개면 4천여명 주민들이 생활용수부족으로 인한 피해를 입게된다고 주장했다.


 


이재호 의장은 고성군의회 환경특위에서 마동지구일대 뻘층에 대한 환경평가를 실시하는 것이 마치 공사에 제동을 것처럼 오해를 것이라며 결코 공사를 중지하려는 것이 이니다고 밝혔다.


 


의장은 “환경단체와 군민들이 마동호 뻘층이 썩었다며 의회에 수차례 조사를 요구해 용역비 15천만원을 책정, 환경평가를 실시하게 됐다”며 오해의 소지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점식 환경특위원장은 “농림부와 경남도에서는 마동지구 공사를 놓고 지역주민들간의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것처럼 오해를 한 것 같다”면서 “이제 와서 마동호 공사를 중지하자는 것은 타당성이 없다”고 말했다.


 


정호용 의원은 “마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에 대한 회의적인 여론이 있는게 사실이다. 농업기반공사측에서 물이 부족한 타당성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마동지구어업대책위는 진입로개설공사, 물막이공사 올해 책정된 예산 173억원이 차질없이 추진될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 나서 경남도와 농림부의 오해가 발생한 문제를 풀어 것을 요구했다.


 


방장수씨는 “고성군의회에서 마동호 공사를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5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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