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신문주부기자회는 지난 2002년 결성됐다.
현재 윤선옥 고문을 비롯한 전순옥, 이석자, 임민숙, 임말순, 조계옥, 황인숙, 박연순, 최정남, 유을규, 김영덕, 황선자, 전미자, 허향자, 이선자, 최경자씨 등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초대 윤선옥 회장(현 고성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이 맡아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리포터 역할을 하는 모임을 꾸려왔다.
2대 회장에 전순옥씨가 맡아 내고장 역사알기, 고성오광대보존회 발표공연 봉사활동, 환경캠페인 소식 등 크고 작은 일들을 추진해 내실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3대 임민숙 회장은 내고장 장터 심층 기획 취재를 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군민참여를 위한 홍보사업을 비롯한 저소득층 돕기사업, 회원 자질향상을 위한 세미나 및 수련회 등을 펴 오고 있다.
특히 주부기자 문집을 발간하겠다는 의욕을 갖고 열심히 자료정리에 한참이다.
고성신문의 조연이고 주연역할도 종종하는 그들은 여성의 눈으로 아름다운 고성을 변화시켜 나가는 촉매제이기도 하다.
14개 읍면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생활하는 그들은 크고 작은 지역 소식을 전하는 전령사이기도 하다.
주부기자회는 고성신문의 자산이요 보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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