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고성군 협회장배 친선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회재 경남배드민턴연합회장, 제인호 고성군청 문화관광과장, 한철기 고성군체육회사무국장, 이용재 고성군 배드민턴협회장, 구명조 경상남도 배드민턴 전무이사, 이길열 고성군배드민턴 협회 역대회장과 김철회 고성클럽회장, 이재열 고성레포츠회장, 정오선 아주클럽회장, 우정욱 회화클럽회장, 김완식 하이클럽회장, 임현수 수석부회장, 천명윤 전무이사 등 회원이 참석했다.
이용재 회장은 “배드민턴을 통해 삶의 활력소가 되고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 운동이 되고 있다”며 오늘 승부보다는 양보와 상호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아주 임은영, 회화 조의제, 하이 전득문 회원이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
단체전에서 아주클럽이 우승을 차지하고 고성클럽, 레포츠클럽이 공동으로 준우승을 차지해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개인전에서는 여초 오성남 김영해씨가 우승, 양정미 김순남씨가 준우승, 여자C 장정련·도가인씨가 우승을 차지하고 김정화·김정은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B 김상선·임은영씨가 우승, 정정례·박은선씨가 준우승, 여자A 김윤선·박부전씨가 우승을, 김선희·이정자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초 김강훈·김일겸씨가 우승, 구동현·박종철씨가 준우승, 남C 강병준·정기열씨가 우승, 송호영·김현수씨가 준우승, 남B 최철호·김남길씨가 우승을, 배한엽·김우근 준우승, 남자A 장정훈·임현수 씨가 우승, 전대영·김병진씨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