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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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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주민자치회가 위원 위촉과 창립총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가면 주민자치회는 8월 26일 대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노석철 대가면장이 고성군수를 대신해 총 22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회는 경과보고, 의안 심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시회장으로 선출된 김찬식 위원의 주재로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제정, 임원 선출 안건이 상정돼 심의·의결됐다. 임원 선출 결과, 제1기 주민자치회 회장에는 최정화 위원이, 부회장에는 정종선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감사에는 김찬식·제효남 위원, 기획‧운영 분과위원장에는 박치갑 위원, 복지‧마을 분과위원장에는 강대학 위원, 문화‧체육 분과위원장에는 한학만 위원이 맡게 됐다. 최정화 신임 회장은 “첫 주민자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부담도 크지만, 위원들과 주민분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풀뿌리 자치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가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주민총회 개최, 마을계획 수립,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주도의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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