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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 제2회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 ·봉사대상·청백리상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7월 27일

전국 맥주보리최우수단지 조성


 농어업인상 대가면 평동이장 심재화씨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을 받은 심재화씨는 지난 85년부터 대가면 연지리 평동마을 이장을 맡고 있다.


 


그는 93년부터 2001년까지 7년간 대가면이장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주민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오고 있다.


 


연동마을 경로당 신축, 보건진료소 내에 찜질방을 설치해 노인들의 여가선용 공간으로 제공했다.


 


또한 생활주변 폐비닐, 농약빈 병 등을 수거해 그 수익금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에 앞장 서 오고 있다.


 


마을반상회를 운영하고 민방위대를 활성화시켜 왔을뿐 만 아니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주민 40여 명을 설득, 맥주보리채종포단지를 설치하는 업적을 남겼다.


 


이로 인해 연간 2587천 원상당의 맥주보리(56가마)무상공급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맥주보리 등을 수매해 연간 930여만 원 어치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현재 15년간 맥주보리생산으로 현재 14천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공헌하고 있다. 이같은 심 씨의 열정으로 지난 94년 연지리 마을이 전국  맥주보리 최우수단지로 선정돼 농림부 장관상을 받았다.


 


그는 90년도 새마을운동 활성화 공로로 새마을운동경남도지부장 표창을 94년 민방위대창설 19주년을 맞아 군수표창, 반상회 활성화 유공으로 내무부장관표창을 2007년 우수영농회를 구성해 고성농협조합장 표창 등을 받았다.


 









한국자총 군 여성회 위상 높여


봉사대상 한국자총군지부 이수임씨



 












봉사대상을 수상한 이수임 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부 군여성회장은 24년간 한국자총에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지난 84년 입회하여 활동을 시작, 지금까지 통일안보홍보와 지역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그는 한국자총고성군지부여성회를 재정비하여 각 읍면 단위로 구성, 현재 286명의 여성회원을 가입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알뜰시장 먹거리 장터를 매년 2~3회 운영하고 있으며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김장담그기 경비로 사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장은 무의탁노인과 노인대학생 식사도우미 및 급식봉사활동은 물론 독거노인목욕봉사 등을 통해 경로효친사상을 심어주어 한국자총 고성군여성회의 위상을 더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애육원 주순애원, 동해면청소년학교, 사랑나눔공동체 등 불우시설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로 격려하고 있으며 성창식육점을 경영하면서 사비를 들여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경남도여성협의회 회장을 맡아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어머니 포순이봉사단’에서 활동하면서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교통질서지키기, 웃으면서 인사나누기 캠페인을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마라톤행사를 비롯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공룡나라축제행사 봉사활동, 통영구치소 범죄재발방지교육을 통한 수감생 생일잔치 등 많은 일들을 해 오고 있다.


 


지난 6 14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53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성회원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행정자치부장관상, 고성경찰서장상, 통영지청장상 등을 다수 수상했다.


 









집단민원해소 중재 역할 다해


청백리상 거류파출소 최명호 소장


 












청백리상을 받은 고성경찰서 최명호 거류파출소장은 지난 82 7월 경찰공무원에 몸을 담아 25년간 주민치안서비스에 앞장 서 오면서 청렴한 공직자 길을 걸어오고 있다.


 


특히 그는 경찰경력 중 절반인 12 6개월 기간동안 정보부서에 근무하면서 지역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행정 사업자 지역주민간 마찰 및 각종 집단민원발생시 중재자 입장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최명호씨는 주민과의 간담회 주선으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원만하게 민원이 해소될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하이면 소재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발전소 인근 자란만 어업인들의 어업피해공동대책위의 보상요구 시위를 중재, 집단민원을 해소했다.


 


최 소장은 집회 시위도 지역주민들과의 원만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상리면 폐기물처리장건립 집회를 신집회문화로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공로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 지역경제의 안정화는 물론 사업자, 주민 행정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경찰행정을 펼쳐오는데 숨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그는 아무런 보상이나 인사상 이익이 없었음에도 지역사회 안정화에 앞장서 경찰공무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칭찬을 듣고 있다. 그는 환경부장관 표창과 경찰청장, 지방경찰청장, 지역사회단체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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