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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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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이면지 노트를 제작했다. 군은 지난 8월 20일 고성중앙고등학교 생태환경동아리 학생들을 대으로 ‘업사이클링 북바인딩 이면지 노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고성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2025 경남안녕캠페인’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종이를 재활용해 노트를 제작하고 이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소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해 온 학생들은 이면지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체험하며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했다. 정다혜 학생은 “이면지로 노트를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안녕캠페인 고성군은 매월 1회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음식물쓰레기 제로’를 주제로 한 학교급식 잔반 줄이기 활동과 캠페인 영상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