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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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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재난 위험지역 등을 미리 찾아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고성신문은 지난 11일 본사 편집실에서 8월 편집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고신문의 편집방향을 비롯해 하반기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황수경 편집국장은 “여름휴가 후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시점인데도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고맙다”라면서 “전국 곳곳에서 폭우와 산사태,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힘들겠지만 우리 지역에는 이런 피해가 없는지, 혹시라도 재난위험이 있는 곳은 없는지 기자들이 잘 살펴야 한다”라고 말했다. 황 편집국장은 “상반기가 사업을 준비하고 시작하느라 바빴다면 하반기에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거나 마무리하는 시점이 연이어 닥치게 된다”라면서 “기자 취재와 광고, 독자관리 등 직원들간 일정과 업무를 잘 배분해 신문 발행과 사업 추진 모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성신문은 이번달부터 11월까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역공동체활성화 프로젝트 ‘지역활력프로젝트-청춘 팔팔 건강 고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말 청주 오스코에서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 11월에는 바른지역언론연대 정기연수 등이 예정돼 있다. 고성신문은 각종 컨퍼런스, 연수 등에 지금까지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 중 우수사례를 추려 출품할 계획이다. /김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