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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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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관내 홀몸 어르신의 집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삼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주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외숙)는 7월 26일,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낡고 오염된 벽지를 새로 붙이고, 방 안팎을 정리하며 주거환경을 정비했다. 어르신이 혼자 생활하며 손보지 못했던 공간이 깔끔하게 바뀌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김주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 기쁨이 됐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완 삼산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서 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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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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