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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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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며 민선 8기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고성군은 지난달 24일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성군 지역 내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사업’ 사례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총 401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고, 이 중 191건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 발표 심사를 치렀다. 고성군은 불평등 완화 분야의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사업’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의 ‘공공실버주택과 사회복지관 통합모델 사업’ 두 건이 본선에 올라 정책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사업’이 본선에서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모델을 도입해 건강 형평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군은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은 데 이어, 이번 경진대회 수상으로 민선 8기의 정책성과를 다시 한 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상근 군수는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고성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공약사업을 끝까지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