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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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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김상동)는 지난달 25일 고성군청 도시교통과(과장 김주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벌였다. 단속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고성읍 동외리 한국전력공사 앞 삼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이륜차 안전기준 위반, 불법 튜닝, 번호판 미부착, 보험 미가입 차량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었다. 단속 결과 번호판 미부착 및 보험 미등록 이륜차 4대가 적발됐고,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및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성경찰서는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5대 반칙운전은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량 위장운행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으로, 경찰과 군청 관계자들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며 물티슈와 파스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고성경찰서는 “번호판 미부착 같은 기초질서 위반이 일상화되면 더 큰 불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로 위 공동체 신뢰를 지키기 위해 작은 일탈부터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