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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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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의 뜻을 전했다.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는 지난달 28일 산청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활동은 재난 피해를 겪고 있는 산청군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생수, 즉석식품 등 긴급하게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고성군의회 의원들이 직접 산청군에 전했다. 전달식에는 고성군의회와 산청군, 산청군의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최두임 고성군의회 운영위원장은 “산청군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뤄지고,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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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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