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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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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면(면장 김영옥)은 지난달 28일 하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하일복지문화센터 운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옥 면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8명이 참석해 복지문화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부위원장 선출과 센터 내 목욕탕 임시 휴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위원장에는 청년회장 최보림 위원이 호선됐으며, 목욕탕 시설 보수를 위해 8월 4일부터 22일까지 19일간 임시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휴업 기간에는 욕조 배관 청소, 여과기 정비, 사우나 바닥 수리, 시스템 에어컨 청소 등 전반적인 시설 정비가 이뤄진다. 김영옥 위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문화시설 운영을 위한 조치이니만큼 주민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시설 개선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