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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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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회장 박성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수해 현장을 찾아 연이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온정을 전하고 있다. 고성군협의회는 지난 23일 1차로 산청 수해지역을 찾아 급식과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한 데 이어, 30일에는 침수 피해 가정을 직접 찾아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어 3차로는 31일 다시 도시락 나눔 봉사를 실시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이번 봉사에는 박성재 회장을 비롯해 최상림 수석부회장, 김완수 청년회장, 하이면·개천면·구만면 위원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땀을 보탰다.
박성재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다”며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