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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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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들을 위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내린 폭우로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배수시설 붕괴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군의회 차원의 신속한 대응과 주민 고충 청취를 위해 추진됐다.
현장을 둘러본 최 의장은 “폭우 피해는 단순히 망가진 시설을 복구하는 데 그쳐선 안 된다”며 “앞으로 기후 위기에 대비한 종합적인 예방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점검에는 고성군 관계 공무원과 마을 이장들이 함께해 도로 복구 상태, 배 수시설 관리 실태, 추가 피해 가능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최 의장은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폭우로 삶터를 잃고 상심이 큰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고성군과 긴밀히 협조해 응급복구와 재난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군의회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점검과 대책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고성군의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산청군 방문에는 고성군의회 소속 의원과 직원 전원이 참여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작업에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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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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