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쉼터 계곡에서 책과 함께 피어나는 여름
새마을문고고성군지부, 피서지문고 8월 14일까지 운영
이연희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7월 25일
|
 |
|
ⓒ 고성신문 |
|
개천면 연화쉼터에 책 읽는 피서 문화가 다시 돌아왔다. 새마을문고고성군지부(회장 우규준)는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23일간 연화쉼터에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자율 도서 대여시설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책읽는 문화, 고성에서 피어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다. 주말에는 문고 지도자들이 현장에 나와 이용 안내를 하고, 평일과 야간 시간에는 무인으로 자율 운영된다.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빌려갈 수 있다. 우규준 회장은 “책과 함께하는 여름휴가가 고성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작은 도서관이 피서객들에게 품격 있는 시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연희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7월 25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