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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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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부농협(조합장 천재기)은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영농회 44개소(거류면 22개소, 동해면 22개소)를 방문해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성동부농협은 영농회별 초복 맞이 삼계탕을 지원하면서 폭염에 지친 조합원들을 위로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의 어려움을 살피고 폭염 시간대에는 농사일 등 야외활동 자제하기, 충분히 물 마시기, 휴식을 통해 건강 관리하기, 회관,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이용 더위 피하기 등 여름나기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천재기 조합장은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무더위지만, 농협이 늘 곁에 있다는 믿음이 조합원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증진과 건강한 농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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