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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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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역 4대 국민운동단체가 지역사회 발전과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회장 조광복),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협의회(회 박성재), 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회(회장 오경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회장 이도경)는 지난 7월 17일 한우프라자 2호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단체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4개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탄소중립 실현 △나눔 문화 확산 △평화통일 기반 조성 △청년·노년 세대 연계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광복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장은 “각 단체가 가진 역량과 네트워크를 모아 고성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공동체 회복, 미래세대의 통일의식 고취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4개 단체는 정기적인 모임을 이어가며 군민과 함께하는 통일 안보 의식 제고 활동, 환경정화활동, 나눔 봉사활동 등의 협약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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