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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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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가 고성읍 남외마을에 생기를 불어넣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지회장 조광복)는 지난 12일 고성읍 남외마을 로변 주택가에서 마을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읍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바람청년봉사단 회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벽화 작업은 경상남도새마을회의 지원을 받아 ‘희망나눔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주택가 외벽에 색감 가득한 벽화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희망을 나누고, 고성읍 시가지 내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조광복 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열정적으로 함께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고성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웅 바람청년봉사단 회장도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 봉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아름답고 나눔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바람청년봉사단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고성읍 만들기에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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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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