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무를 보고 유통현장에서 발로 뛰어 농민이 생산하는 쌀을 농협에서 책임지고 소화해 낼 수 있도록 획 기적인 농산물 유통망을 구축할 것입니다”
고성농협 최판진 조합장은 쌀 소비가 줄어 들고 유통망이 줄어 들어, 경쟁력을 가지고 논농사를 짓기가 힘든 점을 고려해 농민이 쌀 값을 제 값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서 다른 지역보다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조합장은 미곡처리장에서 9년 동안 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 쌀이 전국 어디서라도 제 값을 받아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자심감을 보이고 있다.
그는 5년의 동안 전국 양곡처리 자문위원으로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 마케팅을 생각해 놓고 수도인 서울에 쌀을 판매해야만 고성농민이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유통에 전력 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통전문가인 최 조합장은 3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RPC에서 근무했던 부분을 통해 농산물 유통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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