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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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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지회장 오경기) 포순이 봉사단(단장 김향자)은 국민운동단체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8일 폐식용유를 수거해 재활용 빨래비누를 만드는 동네 행복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해 지회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14개 분회원들의 가정에서 나오는 폐식용유를 모아 빨래비누와 화장비누를 만들었다. 수차례에 걸쳐 직접 만든 빨래비누와 화장비누는 물론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을 대신해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텀블러 등은 향후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경기 지회장은 “한국자총은 국민운동단체로서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캠페인과 함께 군민이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회원들과 군민들이 함께 환경을 지켜 더욱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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