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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개 인공종묘 대량생산 성공

국립수산과학원 기술개발 시험 들어가 10월경 살포 예정
/공병권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08월 22일
ⓒ 고성신문


최근 피조개 인공종묘 대량생산 연구가 성공을 거둬 침체된 고성 피조개 양식복원화의 토대가 마련됐다.


 


국립수산과학원 패류연구센터는 지난 5월부터 연구해온 피조개 인공종묘의 대량생산에 성공, 고성 동해면 해역 4개소에서 중간양성 기술개발 시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간양성은 생산된 1~2 크기의 어린조개를 양성장에 바로 옮길 경위 생존율이 낮기 때문에 양성에 들어가기 일정기간 동안 1~2cm크기로 성장시키는 과정이다.


 


패류연구센터는 대량생산에 성공한 피조개 부착치패 14천만마리를 고성 동해면을 비롯 마산, 남해군, 전남 여수해역 4개소의 하계 중간양성 기술개발 시험에 돌입, 오는 10월께 양식장에 살포할 예정이다. 패류연구센터 관계자는 “피조개 부착치패 대량생산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피조개 부착치패의 대량생산 성공은 피조개 양식산업 복원화 토대가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패류연구센터는 양식기술 상담은 물론 패류양식 창업기술 지원센터를 설립, 양식어업인들에게 전문 패류양식 교육과 함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공병권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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