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방울토마토, 120억 매출 이끈다”
고성농협방울토마토 공선회, 올해 첫 총회 열어
생산량 610톤·매출 35억 고성토마토 4분의 1 차지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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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협방울토마토공선회(회장 김일규)가 지난 8일 대가면 한 식당에서 2025년 첫 총회를 열고, 올해 작황과 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총회에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기술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채소특작분야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재 고성군에는 8개 토마토작목반이 있으며, 총 재배면적은 28.8ha다. 연간 생산량은 2천613톤, 매출은 약 120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고성농협방울토마토공선회는 610톤을 생산해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출 비중은 29%인 35억원에 달한다. 김일규 공선회장은 “고성 하면 방울토마토를 떠올릴 수 있는 대표 작물로 키우겠다”며 “작목반원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하반기에도 토마토뿔나방 등 주요 검역해충 방제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사업 추진 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먼저 듣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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