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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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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환·공공위원장 제종철)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선풍기 45대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선풍기 바람에 희망을 실어’라는 이름으로 지난 3일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개천면 저소득층 45가구다. 협의체는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박정환 민간위원장은 “작은 바람이지만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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