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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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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7일 축협 컨벤션홀에서 제48·4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송호준 회장이 이임하고 서문식 회장이 취임했다. 새 임원진은 서문식 회장을 비롯한 조재웅 차기 회장, 김두곤, 문성복 부회장, 강인호 사찰, 정영환, 허근 이사, 최영철 총무, 남태율 재무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클럽을 이끌어왔던 송호준 이임 회장과 문성복 총무, 이상훈 재무는 재임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구슬회 김민정 회장과 나미진 총무가 감사패를 받았으며, 철성고 인터랙트클럽 이소영 회장과 박성민 부회장이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관명장학생으로 대구한의대학교 진지원 학생이 장학금 100만 원, 클럽 장학생으로 철성고 김현우, 이성훈, 고성중앙고 박원재 학생이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송호준 이임 회장은 “지난 1년 간 회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제 인생에서 가장 뜻깊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면서 “처음 회장직을 맡았을 때는 기대보다는 걱정이 더 컸지만, 언제나 든든한 마음으로 함께해준 회원들 덕분에 외롭지 않았고 매 순간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의 길을 걸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제 클럽은 서문식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든든한 리더십과 따뜻한 품성을 지닌 서 회장과 함께 클럽은 더 높은 곳으로 향해 힘차게 나아가리라 믿는다”라며 “저 또한 한 사람의 회원으로서 묵묵히 그 길을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라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서문식 취임 회장은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지난 1년간 클럽을 훌륭하게 이끌어준 송호준 회장과 임원진에 감사하며 바통을 이어받아 더욱 단단하고 따뜻한 클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타리의 핵심 가치는 ‘초아의 봉사’이며, 우리는 언제나 지역사회와 세계를 향한 따뜻한 손길을 멈추지 않는다”라며 “앞으로 1년 동안 ‘사람 중심의 봉사, 마음을 잇는 로타리’를 실천하고자 한다. 작은 손길 하나에도 진심을 담고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웃을 수 있는 일들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