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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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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6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전국 261개 보건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성군보건소는 지난해 유공 공무원 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 재활서비스 실적, 자원활용의 우수성, 사업 운영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고성군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내소 재활운동, 만성질환 관리, 낙상예방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등이 있다. 특히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과 사례회의 등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재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