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위원회 열려
온열질환 예방 대책
여름철 안전 강화 논의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6월 27일
고성군이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군은 지난 24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분기 산업안전보건위회’를 열고,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용자측 대표인 공동위원장 직무대리 류해석 부군수와 근로자측 대표 천재호 위원장 등 노사 양측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1분기 건의사항 처리결과, 2분기 추진실적, 3분기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온열질환 예방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안전관리과는 현장점검반 운영과 함께 야외작업 근로자를 위한 보냉장구 지원을 위한 예산 추가 편성을 예고했다. 류해석 부군수는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최근 전국적으로 온열질환 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각 부서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조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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