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이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연대를 다지는 자리에 함께했다. 군은 지난 20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0회 거제·고성·통영 한농연·한여농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거제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고성군·거제시·통영시 후계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고성군에서는 한농연고성군연합회(회장 오태호)와 한여농고성군연합회(회장 김둘이) 소속 회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서로를 격려하며 농업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거제시장, 통영시장, 각 시군의회 의장, 안병화 한농연 경남도연합회장, 이영자 한여농 경남도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성군에서는 군수상 이재원 전 사업부회장, 신금정 한여농 하일면회장, 의장상은 이차수 마암면부회장, 김정숙 한여농고성군연합회 감사, 한농연중앙연합회장상은 서양환 정책부회장, 한국농어민신문사장상은 최명환 대가면회장, 한농연경남도회장상은 손창용 사무국장, 한농연고성군연합회장상은 김무성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 등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한농연 회원 자녀 3명에게는 명가장학금이 전달됐다. 오후에는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며 지역 농업인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현장을 묵묵히 지켜오신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한다”라며 “3개 시군이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행사 현장에서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10월 1일~11월 9일)를 홍보하며 지역 알리기에도 힘을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