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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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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와 중소기업융합 거제·통영·고성융합회(회장 이영규)는 6월 18일 정례회 병행해 지역 쌀 소비 활성화 행사를 열고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아침밥 먹기 생활화, 쌀 가공제품 애용 등을 통해 지역 쌀 소비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무성 지부장은 “거통고융합회가 지역 쌀 소비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국민이 함께하는 소비 촉진 운동을 정착시켜 쌀값 안정과 농업인 소득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회장은 “회원사들이 지역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역 쌀과 가공품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12월 창립된 중소기업융합 거제·통영·고성융합회는 현재 5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농협 고성군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