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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 차미란 회장이 이임하고 박경순 회장이 취임했다.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3일 축협 컨벤션홀에서 창립 제22주년 기념식 및 제22·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클럽을 이끌어왔던 차미란 회장이 이임하고 박경순 회장이 취임해 “함께하는 참된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앞으로 클럽을 이끌어가게 됐다. 새 임원진에는 박경순 회장을 비롯해 김은주 제1부회장, 김옥선 제2부회장, 공숙남 제3부회장, 김나은 총무, 정은화 재무, 강동수, 최현주 감사, 윤미영 L.T, 이윤점 T.T 등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에서는 공숙남, 김은주, 윤미영 씨가 총재패를, 박혜숙 국회의원상, 서은주 군수상, 허선자 지역위원장상, 구선자, 김수나, 반민애 클럽회장상, 차미란 이임 회장이 재직기념패를, 차미란, 강동수, 최현주 씨가 3역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이어 이윤점 21년, 박경순 11년, 김윤숙 8년, 추미숙, 강동수 7년, 천두옥 6년, 이선주 3년, 김옥선, 박혜숙, 김연화, 차미란, 최현주, 허현미, 변영둘 1년 등 100% 출석상을 수상했다. 고성라이온스클럽은 창립 22주년 기념 봉사사업으로 (사)경남시각장애인협회 고성지회에 100만 원, 대가 암전 자매마을에 50만 원을, 취임 회장 봉사사업으로 고성철성고 축구부에 100만 원, 고성가족상담소에 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 재단에 L.C.I.F 기금으로 서옥자 500달러, 박경순 1천 달러, 차미란 1천 달러, 김나은 500달러, 김은주 씨가 500달러를 기탁했다. 차미란 이임 회장은 “취임한 지 벌써 1년이 지나 인사를 하게 됐다.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면서 달려오는 길에 아쉬움도 있었다”라면서 “저를 믿고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너무 수고한 임원진에도 감사하다. 오늘 취임하는 박경순 회장은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열정이 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발판 삼아 누구보다 클럽을 잘 이끌어 갈 것이라 믿는다. 회원들의 많은 협조와 격려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박경순 취임 회장은 “봉사는 혼자가 아닌 함께할 때 더욱 빛나며 그 중심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가 있다고 믿는다”라며 “함께하는 참된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선배 라이온이 쌓아온 자랑스러운 전통과 헌신을 배워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회장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클럽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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