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 ▣읍면-주민참여예산, 주민 의견 반영해 적극 활용하라
고성읍 인구 증가 위한 특화 시책 필요
면담 통해 직원들 고충 수렴하라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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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태 의원= 5분 자유발언 당시 영오면 청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청사는 1982년 건립해 약 40년 됐다. 청사에 대해 어떻게 진행할지 생각하고 있나? 내진 설계는? △허수은 영오면장= 공공청사는 규정에 따라 안전 정밀진단 결과에 따라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 청사는 오래돼 신축되면 좋겠지만 정밀진단 결과에 따라 중장기 계획이 필요하다. ▲최두임 의원= 개천면 건강복지센터가 생겼는데 현재 운영은 어떻게 되나? △제종철 개천면장= 개천면 건강복지센터는 23년 12월 준공돼 지난해 12월 개천면 기초생활건강위원회 수탁으로 운영 중이다. 체육시설 이용 면민이 130명, 다양한 주민 복지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 개천카페가 운영돼 개천면 사랑방으로 이용되고 있다. ▲우정욱 의원= 지역 이장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힘들었다. 지역구 의원으로서 미안하다. 상황을 빨리 알았다면 빨리 조치했을 텐데 아쉽다. 면담을 통해 고충을 듣고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바란다. ▲이정숙 의원= 읍 특화된 인구 증가 시책 사례는? 공인중개사협회와 연대하고 있나? 일시적인 것 아니라 지속적으로 하면 좋겠다. △이현주 읍장= 자격증 파악해 각종 위원회 등에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출 방지에 신경 쓰고 있다. 수월하게 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희태 의원= 공룡교차로 앞 조형물이다. 회화면 공룡엑스포 관문이다. 주민자치회 참여 예산으로 조형물 만들었다. 주민 참여 예산을 얼마나 잘 쓰느냐 말한 적 있다. 인기 좋다. 고성군 전체에서 주민자치 예산으로 이런 사업을 해야 한다. 사필리아 꽃을 전봇대에 매달아 벤치마킹을 오고 있다. 사철 꽃이 지지 않는다. 주민 참여 예산은 이렇게 써야 한다. △정상호 회화면장= 엑스포 행사장을 들어가는 초입에 환영의 의미와 공룡을 접합해 온고지신 캐릭터와 나무 모양 공룡 두 마리를 설치했다. ▲이정숙 의원= 하일면 복지센터가 조성돼 좋은 점 많다. 장점을 홍보하고 보완 개선점을 말해달라. 65세 인구가 52%를 넘었다고 했다. 엘리베이터 앞에 물건이 많이 적재돼 있어 불편할 수 있다. △김영옥 하일면장= 하이화력 복지지원금을 투입해 22년도 준공했는데 월 100명 이상이 목욕탕을 이용하고 있다. 하일면뿐 아니라 상리, 삼산, 영현, 영오까지 주민들이 찾아온다. 고령이고 거동이 불편한 분 많아 문화체육센터에서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목욕탕 요금 인상해 5천 원이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건강, 활력 도움 주고 있다. 다목적 강당에서는 노래교실, 리듬스푼, 생활체조를 운영하고 있다. 아쉬운 점은 올해 민간위탁사업비 1억 8천만 원인데 자생력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노하우가 부족하고 최소한의 인력으로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민간위탁비가 지원돼야 운영이 가능하다. 지난해 재단법인을 설립했고 법인이 자생력을 갖추면 위탁할 생각이다. 준비 단계이다 보니 마무리까지는 고성군에서는 민간위탁사업비를 추진해 주면 좋겠다. ▲허옥희 의원= 삼산면 특수 시책은? 전반기 현장 의정활동 당시 삼산면은 특수 시책이 특이하게 면에서 추진하고 있었다. 면민 위해 더 열심히 해달라는 의미다. △김현주 삼산면장= 이동 수산품, 찾아가는 자원 재활용, 수산업 근로자 목욕탕 사업 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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