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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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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가 지난 5일 고성읍 더조은병원 앞에서 고성경찰서와 함께 ‘6월 법질서 ��립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법질서 준수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생명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호국충정 깊이 새겨 나라사랑 실천하자’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나라사랑과 보훈의 가치를 군민들과 함께 되새겼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속도 5030,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빨간불엔 일단 멈춤 후 우회전’ 등의 문구도 소개하며 교통안전 의식 제고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재 고성군협의회장을 비롯해 허영미 여성회장, 김완수 청년회장, 김상철 고성읍위원장, 서찬호 삼산면위원장 등 협의회 임원과 회원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보행자와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박성재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공동체 질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으로 올바른 시민의식을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실현하고자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국민정신운동이다. 고성군협의회는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과 주민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