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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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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개천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관계 및 자립능력 향상 프로그램 ‘1인 가구 행복+더하기’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점차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간 돌봄 관계 형성을 통해 우울감과 고독감을 줄이고 자립과 일상생활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5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3개월 동안 총 10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셀프수리교육, 안전교육, 손바느질, 위생교육, 영양교육, 요리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꾸려졌다. 고성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질적 기술과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내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개천면에서 운영된다. 참여 문의는 고성종합사회복지관(055-670-5925)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