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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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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은 지난 2일 본사 회의실에서 6월 편집회의를 열어 제21대 대통령선거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독자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취재보도 방향 대해 논의했다. 황수경 편집국장은 “올해도 모든 직원이 힘을 합쳐 문체부 및 경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결과 두 곳 모두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것은 물론 기획취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이는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각자의 역할에 충실했던 결과이며, 한정된 인력으로 낸 최고의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3일에는 대통령선거, 5일부터는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돼있어 군민이 지역언론의 소식에 주목하고 있다”라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독자들이 지역현안에 대해 보다 현명하게 판단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바탕을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황 편집국장은 “행감 이후 해외취재, 기획취재보도 등이 이어지고 행사도 많은 시기이므로 각 기자별 일정관리와 체력 안배에 신경써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독자들의 시선으로 군내 현안을 짚어보고 해결방안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에 지면평가위원회, 시민기자단 등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한편 고성신문은 13년 연속 문체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15년 연속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면서 기획취재, NIE지역신문활용교육, 구독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