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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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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면(면장 김영옥)에서 2025년 들어 첫 번째 출생아가 탄생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올해 첫 출생의 주인공은 하일면 춘암마을에서 거주하 김덕영 씨 부부의 둘째 아들 김지민 군으로, 지난 5월 16일 건강하게 세상에 태어났다. 김 씨는 지역에서 샤인머스캣 농사를 지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부부는 첫째 아들(4세)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하일면사무소 직원들은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쁨을 나눴으며,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김씨 가족에게는 첫만남이용권(300만 원)과 출산장려금(200만 원)을 비롯해, 산후 건강관리비, 농가도우미 지원,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이 제공된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올해 첫 아기 탄생은 면민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하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