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고성 투표율 19.2% 기록
이상근 군수
소중한 한 표 행사 투표 독려
“투표는 권리이자 책임
적극적인 참여 당부”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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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고성군의 투표율은 19.2%를 기록했다. 고성군 선거 인수는 국내 4만3천50명과 재외 237명 등 총 4만3천287명으로 지난 29일 사전투표에서는 8천23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19.2%로 이는 지난 대선 당시 사전투표 첫날 21.33%의 투표율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투표율은 19.58%를 기록했으며, 제20대 대선 17.57%보다 2.01%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역대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30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관공서·공공기관 발행)을 지참해 전국 어디에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어지는 본투표는 오는 6월 3일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고성군에서는 23개 투표소에서 가능하며, 개표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상근 군수도 사전투표 첫날 고성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상근 군수는 “투표는 국민의 권리로서 모두가 주권자로서 참여해야 할 소중한 민주적 실천이므로 군민 한 분 한 분 적극적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사전투표를 앞두고 지난 28일 관내 14개 사전투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투표소 설치 상태, 장비 작동, 동선 안내 등 모든 운영 준비를 철저히 마쳤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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