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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태 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장 선출

“행정과 동행하는 이장협의회 만들겠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23일
ⓒ 고성신문
배삼태(얼굴 사진) 영오면이장협의회장이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장에 선출됐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는 지난 21일 고성군 친환경 농업연구소
2층 회의실에서 14개 읍면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전 고성군지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하게 되면서 회의를 통해 새로운 지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거에는 배삼태 영오면이장협의회장과 장현철 거류면이장협의회장이 출마했으며, 투표 결과 배삼태 영오면이장협의회장이 지회장에 당선됐다.
배삼태 지회장의 임기는 당선일부터 오는 2027년 2월 정기총회까지다.
배삼태 지회장은 “읍면 협의회장은 마을마다 어려움이나 행정의 어려움을 서로 연결하고 풀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며 읍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각 협의회장과 행정을 소통시키며 서로를 챙겨 주고 웃고 즐거운 고성군지회로 만드는 것이 지회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이 아닌 이장과 공무원 간 이견이 있으면 서로 조금씩 양보해 원만한 결과를 만들고 공무원과 이장이 한 뜻을 모아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고성군의 슬로건처럼 행정과 동행하는 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를 만들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삼태 지회장은 영오면이장협의회장을 맡아오면서 영오면 이장들과 소통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 등 영오면 발전은 물론, 이장 본연의 역할인 행정과 주민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또한 영오면추진위원장으로서 영오면민의 날 추진 등 세대를 아우르는 어울림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면민들의 화합에도 앞장섰다.
여기다 전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농업인단체 활성화와 발전뿐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 농업과 농촌 활성화 촉진에도 기여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도 수상하기도 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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