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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가 오는 6월 3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고성에서도 선거 분위기가 물씬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는 기호 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기호 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기호 4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기호 5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기호 6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 기호 7 무소속 황교안 후보, 기호 8 무소속 송진호 후보 등 총 7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지난 12일 대통령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고성에서는 고성읍을 비롯한 면 지역에 기호 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기호 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들의 활발한 유세가 펼쳐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성모의원 맞은편 고성읍 중앙로 25(1층)에 고성연락소를 마련하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 고성선대위는 출정식이나 발대식을 생략하고 선거운동 개시일 영오면에서 민생투어를 시작으로 도당의 지원을 받거나 당원을 동원해 세를 과시하는 요란한 유세를 지양하고 민생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생활형 경청 유세에 더 비중을 둬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 고성선대위 관계자는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정당으로 이번 대통령선거를 통해 고성을 재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라면서 “고성의 지역적 특성과 잠재력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맞춤형 지역공약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관광 인프라 확충, 문화예술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고성군이 남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도 고성읍 송학로 113(2층) 정점식 국회의원 사무실에 고성연락소를 마련하고 활발하게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고성선대위는 이번 선거운동에서 정점식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김문수 후보의 국가 비전과 전략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선대위 관계자는 “민간의 숨통을 틔우고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고성에 활력을 돌려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경남권 공약 중 고성과 관련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이순신 승전 길 조성 및 가야문화유산 복원,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및 역세권 개발, 농지·수산자원 보호구역 완화 등 고성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게 설계된 공약들도 담겼다”라고 밝혔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6일 고성축산농협 본점과 삼산횟집 앞에서 오전 9시 30분, 10시 30분에 교차로 각각 유세를 펼칠 예정으로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선거운동 열기가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고성 관내에 선거 벽보를 첩부하고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투표안내문(전단형 선고공보)을 발송할 예정이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5월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게 되며, 선거일인 6월 3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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