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로 생활인들 판곡마을주민에 카네이션 선물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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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기거주시설 와로(원장 김정애)의 생활인들이 지난 8일 삼산면 판곡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와로 활인 10여 명은 마을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시라”면서 가슴에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인사를 나눴다. 한 어르신은 “장애를 갖고 있어도 늘 밝고 활기찬 생활인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기특했지만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하고 지내 아쉬웠는데 이렇게 회관에 찾아와 부모처럼 살갑게 대하니 고맙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김정애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라는 뜻을 담아 선물한 작은 정성”이라면서 “와로의 생활인들도 판곡마을의 일원으로서 더욱 아름다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잘 어울려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자 마을에 활기를 더하는 청년으로서 어른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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